파업은 노사간의 법이 정한 단체 행동권이나
나라가 어려울수록 모두가 자제해야 할 것같다.
파업과 노사분규가 많을 수록 나라가 어렵고 경제가 어려워진다, 물론 공동이익을 위한 파업노동자의 고충은 이해하나
우리나라 산업 전분야가 힘겹게 이겨가는 이즈음 파업의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1960년대 우리나라가 근대화의 길목에서 오늘날처럼 일어설수 있는 것은 노동자의 희생과 노력때문이다.
어려울수록 양보하고 양보해서 이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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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구상에서 이런 파업은 우리나라뿐
노컷뉴스 | 입력 2009.12.02 11:21 | 수정 2009.12.02 11:36
CBS정치부 정재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과 관련해 "지금 지구상에서
이런 식으로 파업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철도공사 비상상황실을 방문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으로부터
파업 현황 및 철도운행 상황을 보고받고 "세계경제가 어려워 온 세계가 경제 회복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데, 이럴 때 파업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라며 "세계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길거리를 헤매고 있는데 일자리를 보장받은 사람들이 이 어려울 때 그것도
연말에 파업을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세계에 물건을 제때 못 내보내면 신용을 잃고 다른 나라가 차지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게 지금 얼마나 위기라는 것을 전혀 못 느끼고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원칙은 지켜져야 하며 법이 준수되지 않으면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될 것"이라며
"철도공사가 조속히 이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울메트로 기관사와 퇴직한 분들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철도노조 파업 상황 점검을 마친 뒤 KTX열차 임시편으로
대구로 이동해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3차지역발전위원회'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이 KTX 열차 이용시 경호상의 이유로 전용편을 운용하던 관례를 깨고
이날은 전용칸 외의 다른 객실에 일반승객들이 함께 탑승했다.
이 대통령은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국민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일부 참모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반승객들이
동승할 수 있도록 직접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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