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대 앞으로 다가가기 위한 준비 /이민영 시 그대 앞으로 다가가기 위한 준비 李旻影 밤은 늘 침묵해야한다슬픔있는 자를 안아주는 어둠의 자비가 부른 이름, 목이 메인다밤은 스스로 홀로 있을때에 운다깨워진 정적도 愚가 될 수 있으므로 크리스마스 캐롤이 유독 가리봉동에서는 들리지 않고 푯대로 솟아 깃발로 펄럭인다자선남.. 글과 덧상 20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