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오세영, 오세영시인 출판기념회에서 그릇--오세영 깨진 그릇은 칼날이 된다. 절제(節制)와 균형(均衡)의 중심에서 빗나간 힘, 부서진 원은 모를 세우고 이성(理性)의 차가운 눈을 뜨게 한다. 맹목(盲目)의 사랑을 노리는 사금파리여, 지금 나는 맨발이다. 베어지기를 기다리는 살이다. 상처 깊숙이서 성숙하는 혼(魂) 깨진 그릇은 칼날이 된.. 시사랑사람들문학 카페 행사 2010.08.10
시에서 인식의 감동을 크게하려면 시의 진솔입니다 [[창작강의]] 시에서 인식의 감동을 크게하려면 시의 진솔입니다, 이민영 글쓴이: 시사랑사람들 독자회원 정회원 특별회원 동인회원 조회수 : 20 09.04.25 15:24 http://cafe.daum.net/lovesisarang/7qxJ/3493 1. 시의 역사이래로 시가 사람의 문학으로 되올때까지 변하지 않는 시창작의 대원칙은 바로 '서정의 진실성' 입.. 시사랑사람들문학 카페 행사 2009.05.19
생각과 고민....., 소를 웃긴 꽃에서 -李旻影 [이민영 시창작 강의] 생각과 고민.................., 소를 웃긴 꽃에서, 李旻影 詩라는 文學의 장르는 산문/수필/소설/시조 등과 함께 하나의 作文입니다, 문학이란 문장을 바라보고 읽는 즐거움인데 이 즐거워하는 것들을 만드는 과정이 작문입니다. 그렇죠 작문입니다. 작문의 기본은 숙고입니다. 그렇.. 시사랑사람들문학 카페 행사 2009.03.19
2009년 신춘문예- 시, 동시, 시조, 수필 당선작발표와 심사평 2009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즐거운 장례식/강지희 시사랑사람들 9 09.01.02 2009 영남일보 문학상--나무의 공양 / 이경례 시사랑사람들 11 09.01.02 2009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구름모자를 빼앗아 쓰다 / 최정아 시사랑사람들 12 09.01.02 2009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난쟁이행성 134340에 대한.. 시사랑사람들문학 카페 행사 2009.01.09
[스크랩] (문예대학공지-342)2009년신문사 신춘문예 시,동시당선작발표(심사평) 2009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즐거운 장례식/강지희 시사랑사람들 9 09.01.02 2009 영남일보 문학상--나무의 공양 / 이경례 시사랑사람들 11 09.01.02 2009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구름모자를 빼앗아 쓰다 / 최정아 시사랑사람들 12 09.01.02 2009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난쟁이행성 134340에 대한.. 시사랑사람들문학 카페 행사 2009.01.03
이청준에게-시인 김광규 한양대 교수가 고인의 영전에 바칠 조시 전문 故 이청준 작가 영결식…비와 함께 '눈물바다' '당신들의 천국'의 소설가 이청준 씨의 영결식이 2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다. 다음은 서울대 문리대 재학시절 고인과 함께 문학모임을 가졌던 시인 김광규 한양대 교수가 고인의 영전에 바칠 조시 전문. "편안히 눈감은 자네 앞에서 통.. 시사랑사람들문학 카페 행사 2008.08.07
[스크랩] 만해시와 동양미학 만해시와 동양미학 고명수 동원대 교수 1. 동양미학적 접근의 당위성 만해는 전통적 선비(지식인)이자 지사(志士)다. 『논어』에 “지사와 인인(仁人)은 자신의 삶을 구하고자 남을 해치는 일이 없으며, 자신의 몸을 죽여 인을 이룬다”(子曰, 志士仁人 無求生而害人, 有殺身而成仁)는 구절이 나온다. .. 시사랑사람들문학 카페 행사 2008.01.24
[스크랩] [한국시인의 시-5]참새알--김사빈 [한국시인의 시-5]참새알--김사빈 참 새 알--김사빈 초가지붕에 들락거리는 참새 보고 언니는 참새 알이 있나 보려고 참새 부부가 나간 뒤 지붕에 손을 쏘옥 넣었다 손에 닿은 것 차갑다 무얼까 궁금하여 지붕 처마 밑을 쳐들고 보았다 엄마야 소리 질렀다 참새 알을 감고 있던 구렁이 놀라서 슬금슬금 .. 시사랑사람들문학 카페 행사 2008.01.21
[스크랩] [2008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본심 통과자의 시]장엄한 풍경--정두섭 [문학상수상작] [2008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본심 통과자의 시]장엄한 풍경--정두섭 장엄한 풍경--정두섭 원주 상지대 사거리 장수 약국 앞 모퉁이 이리 저리 재 봐도 한 뼘 넘지 않을 것 같은 스티로폼에 쪼그려 앉은 할매 연탄 화덕 앞에 놓고 한 봉토 처넌짜리 밤을 거칠기로 따지면 내가 너보다 한 수 .. 시사랑사람들문학 카페 행사 2008.01.19
[스크랩] [2008 경남일보신춘문예 본심당선 작] 회귀/ 김시온(시사랑사람들) 작품.축하합니다 2008 경남일보신춘문예 본심 당선작] 회귀/ 김시온(시사랑사람들). 작품보기와 심사평 보기입니다. 本審에 오르게 되어 축하드립니다, 詩가 탄탄하니 아마 곧 당선되실 것입니다, 님은 시사랑사람들 기대주 이십니다.. 시몰이-주제를 끝까지 밀어주는 끈기, 언어밀도의 수축과 통합/주조를 이루는 이미.. 시사랑사람들문학 카페 행사 20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