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풍경속 아름다운 가을,선이 부른 가을 사천 다솔사 아직도 가을은 가지 못하고 남겨진다 가을이 겨울을 맞아 들이기 위한 마지막 열정을 겨울인 12월 9일에도 스스로 태우며 넘어지고 겨울 잠을 자려 한다 그래서 가을은 그 아름다움을 짙은 가을로 채색하여 이 산하에 그리운 이름 가을로 남기고 싶은 것이다 타오르고 지는 가을풍경을 순천에 사는 김.. 계절마다(이민영의 수상) 200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