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禪詩와 인간" 사이에서 그 고뇌를 읽기)당신을 보았습니다-한용운 당신을 보았습니다-한용운 당신이 가신 뒤로 나는 당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까닭은 당신을 위하느니보다 나를 위함이 많습니다. 나는 갈고 심을 땅이 없으므로 추수(秋收)가 없습니다. 저녁거리가 없어서 조나 감자를 꾸러 이웃집에 갔더니 주인(主人)은 "거지는 인격이 없다. 인격이 없는 사람은 .. 계절마다(이민영의 수상) 200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