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달을 보내며 --김정희 (12월의 안부) 매듭달을 보내며 --김정희 (12월의 안부) 에스프레소 커피가 유난히 생각나는 날, 생각의 파편은 커피잔에 있었다, 살아가는 방법이기에 숨을 쉰다 차곡차곡 쌓여놓은 보내지 못한 것들이 찻잔안에서 편지가 되어 가슴에 책을 쓴다 달력마다 약속한 동그라미 표시가 지워지고 지워진 만남 들은 창틈으..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