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따뜻한 사랑을 위하여 / 李旻影 (신년에) 더욱 따뜻한 사랑을 위하여 이민영李旻影 겨울이 햇살앞에서 그림자처럼 겸손해 할 때 바라다 보시면 보여드리기 여러운 소년이라 침묵은 소망의 부끄러움이라는 듯 잠을 자지못한 그리움이 송이송이로 내리면 더욱 따뜻한 사랑을 위하여 봄에 두고왔다던 풀씨까지 사랑의 오후를 안고있다.. 글과 덧상 2011.01.01
머물러 주십시요 사랑이여 /이민영 머물러 주십시요 사랑이여, 화해(和解)/李旻影 나와 내 곁에는 수많은 아우성으로 연민이란 것이 주마등처럼 흐를 때 밤이 세월의 창가에서 외롭다는 고백은 지나치기에는, 가슴 불로 가득합니다. 서산 녘에 그대가 흐르고 적막이 서성 거리면 하루를 즐기기에는 늦은 오후, 님의 타종에 눕다 갑니다. .. 글과 덧상 200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