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자욱--이민영 사랑에는 이유가 없고 그리움에는 마침표가 없다, 첫 발자욱 첫 발자욱3--이민영 가슴에 묻어놓은 울음을 따라 암석의 한 켠에서 호미질을 합니다. 세월에 말라 회색이끼가 된 돌피의 겉옷을 떼어내면 괭이는 덩달아 파지지 않을 면벽을 향하여 내리칩니다. 사랑은 눈물을 흘리지 못하고 부딛치는 파편.. 글과 덧상 200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