寄 陶隱/ 둔촌 이집, 도은 이숭인/둔촌유고서-하륜 寄 陶隱(도은에게 부치다) 둔촌 이집이 도은 이숭인에게 부친 詩 子安年甚小還似老成翁 高義追前輩新詩繼國風 三年江海謫一日道途通 努力扶王室從今愼厥終 자안(子安) 그대 나이 아주 젊지만 오히려 노성(老成)한 어른 같구려 고의(高義)는 선배를 바짝 따르고 신시(新詩)는 국풍1)을 이었네 강해(江.. 삶을 사랑할때, 글과 글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