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사랑시-21행복한사랑-이민영 그대 곁에서 그대가 외로워질 때그대 곁에서 그대가 사랑을 하게될 때어느덧 하루가 지나 땅거미 내리는 오후를 혼자 걸을때사랑은 그대 곁에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생의 첫 손님때로는 멎적어 부끄럽기도 하고때로는 힘들어 달아나고 싶기도 하고때로는 텅빈 가슴 한가운데 하나로 외롭지만 있음으로 부를 수 있는 이름사랑하였으므로 고귀한 이름불씨 하나로도 활활 태우는 우리 사랑은 내일의 행복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름 사랑은 그대라는 이름으로 지울 수 없는 내 이름이다 body { background-image:url("http://data.inlive.co.kr/img.ilv?src=/STUDIO/f/foxlovea_foxlovea_018.gif");backgr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