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편지, 이민영 11월의 편지-李旻影 11월 입니다. 산천이 여름의 닻을 내리고 산천으로 되돌아 와 그만큼의 거리에서 가을과 가을의 이별이었던 여름날의 인연을 노래합니다 지난날 만남은 꽃술이 흐느끼던 목대의 울림 안 여운이기도 하였고 아련하였으되 어린 기억들은 이파리의 숨이 되기도 하면서 .. 글과 덧상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