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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비슬산 참꽃축제 문학제 시화/낭송회(시비제막병행)

LEE MIN YOUNG 2007. 4. 19. 15:36

비슬산참꽃축제-「비슬산 참꽃문학제」전국 시를 사랑하는사람들 시화 시낭송회 백일장

 


 

 

 

 

무단히 피는  봄 -- 이민영(李旻影) (축제에  전시되는  시화)

 


분홍이 머물다가 간 산마루에
님은 계신 줄 알았습니다

 

모락 모락 산 눈물이

새벽 길에 머뭅니다

 

돌아서면
길 모퉁이에 남아있었을

꼬까비였는데
피어오른 꽃베루 마다
제 청혼은 받아주신 것을 생각합니다

 

처자는 더욱 없고
바람 나 도망갔다는

준희이모 소식만 들려옵니다
어디 이 봄만 철 이겠습니까
철수아재가 경운기를 팽개치고

뜀박질을 하자
무단히 피는  봄이라고 
경운기는 통통소리에다

진달래를 피웁니다

 

*민영(旻影) 詩 목록(060410)

 

 

보도자료-서지월시인의 시비「비슬산 참꽃」제막식및 시화 시낭송회 ∵∵∵∵∵

ㅡ2007년 4월 24일(화) 오전 11시 참꽃축제 개막, 시비 제막식

 

◆서지월시비「비슬산 참꽃」제막 프로그램 표지(*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나옴) 

올해로 11회째 맞는 비슬산 참꽃축제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여기 「비슬산 참꽃」제막식/시화전/시낭송회를 갖는다. 달성군 유가면 용리 산 10번지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연못동산>에서 낮 12시 대구 달성군(달성군수 이종진) 주관으로
서지월 시비「비슬산 참꽃」이 건립된다.

비슬산은 영남의 명산으로서 많은 명승고적을 품고 있으며 정상의 참꽃군락지는 50만명에 이른다.
달성군에서는 해마다 4월이면 <비슬산참꽃축제문학제>를 열어왔는데

전국의 시사랑사람들이 참가하는 비슬산 참꽃축제 시화전 시낭송회가 열린다

 

이민영 시사랑사람들 대표를 비롯하여 부산의  손영심. 정영희. 전순자시인

서울의 이재순. 장성의 김복수. 서초구의 김경아. 방학동의 최순자.이은심. 김계반.

 여수의 정재수. 안병래.엄학섭.최진엽.

한휘준.시인님등이 20여명이 참석하며

김지향대표시인의 시화와 . 김지숙. 최진엽 시인의 전국 시사랑사람들 과

대구사림시/낭만시인의 시.대구문협과 대구시협회원의 시 등

올해가 그 11회째로
서지월 시비「비슬산 참꽃」이 건립되는데 이는 올해로 한국시인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향토적인 삶을 찬양하고 노래하는 달성군시인으로 서지월시인이 선정되어
이 시비 건립이 더욱 의미 있는 일이 되었다는 것이다.

-대구MBC문화방송  KBS대구방송총국  매일신문  영남일보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지용회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문인협회 대구시인협회
-대구미술협회 영남오페라단 달성군예술인연합회 한국전원생활운동본부
가 후원한다.

◆서예가 백영일교수가 쓴 서지월시비「비슬산 참꽃」원본글씨.(*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나옴) 

시비의 글씨는 서예가인 대구예술대 백영일교수가 맡았으며
시비의 시「비슬산 참꽃」창작예술가곡은 계명대 음대 명예교수인 김정길교수가 작곡했다.
가곡은 현 영남오페라단 단장인 소프라노 김귀자 경북대 명예교수와
대구오페라하우스 단장을 지낸 테너 김완준 계명대 교수가 부른다.

           

이종진 달성군수,

서예가 백영일교수,작곡가 김정길교수,성악가 김귀자교수,성악가 김완준교수,방송인 이대희씨.

이종진 달성군수의 시비제막건립에 대한 취지와 인사말에 이어,
문학평론가인 한국방송통신대학 박태상 교수와 순천대 문예창작과 명예교수인
전국지역문학인대회 고문인 송수권시인이 시「비슬산 참꽃」에 대한 작품세계를 언급하며
한국시인협회 오세영회장, 대구문인협회 문무학 회장 등의 축사도 곁들인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시비의 시「비슬산 참꽃」을 대구 MBC-FM 이대희씨가 낭송하며,
가수 이대헌씨가 시「비슬산 참꽃」을 시노래 가요로 부른다.

이종진달성군수는, 뛰어난 자연경관인 비슬산 참꽃을 노래한 달성군 출신시인으로,
나아가서는 민족 서정시인으로서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만주땅에까지
민족혼을 불어넣은 서지월시인의 시정신을 기리며, 향토 문화예술의 창달과
나아가서는 자랑스런 달성군을 대외적으로  천명하는 취지에서 이 시비를 건립한다고
비문에서 밝히고 있다.

[徐芝月詩人 소개]

  서지월시인은 1955년 연개소문과 같은 생일인 음력 5월 5일 단오날, 대구 달성 가창에서 태어났으며
「심상」,「한국문학」,「아동문예」를 통해 등단해 시인 겸 아동문학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대구시인협회상, 중국 장백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전업작가 정부특별 문예창작지원금 수혜시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중앙일보 '한국을 움직인 인물들', 조선일보 '국내 주요인사 인물정보 BD',
연합뉴스 '한국 주요인물'에 선정 되었으며, 2007년 한국시인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향토적인 삶을 찬양하고 노래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한국전원생활운동본부 주관으로 詩碑「신 귀거래사」가 영천 보현산자연수련원에
세워지기도 했다.

서지월 시비의 시「비슬산 참꽃」전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서지월시비「비슬산 참꽃」전문]

비슬산 참꽃

徐 芝 月

비슬산 참꽃 속에는 조그만
초가집 한 채 들어 있어
툇마루 다듬잇돌 다듬이 소리
쿵쿵쿵쿵 가슴 두들겨 옵니다

 

기름진 땅 착한 백성
무슨 잘못 있어서 얼굴 붉히고
큰일 난 듯 큰일 난 듯 발병이 나
버선발 딛고 아리랑고개 넘어왔나요

 

꽃이야 오천년을 흘러 피었겠지만
한 떨기 꽃속에 초가집 한 채씩
이태백 달 밝은 밤 지어내어서
대낮이면 들려오는 다듬이 소리,

 

어머니 누나들 그런 날의 산천초목
얄리얄리 얄랴셩 얄랴리 얄라,
쿵쿵쿵쿵 물방아 돌리며 달을 보고
흰 적삼에 한껏 붉은 참꽃물 들었었지요

 

ㅡ봄에 피는 우리 산천의 꽃들은 많다. 그러나 감동을 주기에 진달래꽃, 즉 참꽃만한 것도 없는 것 같다.
어쩐지 우리 민족의 한과 넋이 망울져 피는 꽃 같기 때문이다. 우리 국토 어디에서든
온 산야에 무리지어 청순하게 피어나는 그 꽃색깔이, 잔인한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이른 봄에 피는 그 강인한 생명력이 유달리 시련의 역사를 살아온 우리 민초의 모습을
연상시켜서 그럴지도 모른다. 서지월시인의 시에서 유달리 잘 나타나 있다.

ㅡ중앙일보「시가 있는 아침」(2001년 4월 5일자), 오세영(시인. 서울대 교수. 한국시인협회 회장)


[서지월시비「비슬산 참꽃」작품세계 고찰]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문학평론가 박태상교수는
서지월시인을 '유독 김소월 - 서정주 - 박목월로 이어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에스프리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주류 서정시인이다.
서지월 시의 감칠맛은 자연과 인간, 소리와 율동, 색채와 리듬, 광기와 일상생활, 선적 침묵과
동적 쾌활함, 고풍과 현대성, 계절적 순간성과 자연적 영원성의 우주적 이분법적 대립 항을
계열화하고 통합화하여 ‘화융의 미학’을 생활자기로 빚어내어 내놓고 있는데서 드러난다.
서정시의 아름다움을 이 이상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정도의 찬탄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 하나 시적 계보측면에서 정지용 - 조지훈 - 신경림으로 이어지는 고전적 아름다움과
민중적 흥취를 조화시킨 전통의 계승은 시인 서지월을 한국문학사에서
순수 서정시의 굳건한 초석으로 자리 잡게 만드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
이라 평했는가 하면,

 서울대 오세영교수는
ㅡ'서지월 시인은 한국 서정시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우리 시단의 보배입니다.
그가 쓴 많은 명시들은 수 많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라고 평했다.

 


김지향 (시인.한세대/한양대교수.한국 여성문협회장)은

 

서지월시인은 오랫동안 따뜻하고 아름다운 서정시로써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개성 있는 시각과 깔끔하고 참신한 언어미학으로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감동을 불어넣고

있어 상당한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시인입니다.

이러한 “좋은 시”는 마음에 양식이 되어 우리 심성이 아름답게 변화되어 삶의 질이

승화된다고 봅니다. 서지월시인의 시는 문학잡지 등에서 소수의 독자가 읽기엔

아까운 감이 없지 않다고 느껴왔는데 마침 이번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고향 달성군의 배려로 비슬산 참꽃동산 연못가에 시비를 세운다고 하니 반갑고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이 한편의 시가 많은 사람의 가슴에 참꽃처럼 피어나서

 영원히 삶의 질을 승화시키는 양심의 거울이 되길 기원합니다.

 남도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꼽히는 송수권시인은.
ㅡ'소월의 고향 약산 진달래꽃밭이 있어 그 유명한 ‘진달래꽃’을 낳았듯이
서지월시인 고향인 비슬산 진달래꽃밭이 있어 ‘비슬산 참꽃’이 탄생된 것이라 봅니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에 짝을 이루는
‘흰 적삼에 한껏 붉은 참꽃물 들었었지요’의 절창이 나온 듯 합니다.
서지월 시인이야말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낳은 이 시대의 가객이요, 민족혼이 낳은 시인입니다' 라고 평했으며,
 

 중국 장백산잡지사 총편 겸 길림신문사 사장인 남영전시인은,
ㅡ'이번에 시비에 옮긴 《비슬산 참꽃》은 참으로 멋진 시입니다. 붉은 참꽃, 흰 적삼, 밝은 달빛, 선명한 색채와 다듬이 소리, 물방아 소리, 흥겨운 노래소리가 달밤에는 삼베 짜고 옷 짓고 땀 흘리며 물방아 돌리고 낮에는 다듬이질 하는 시골 여인들의 삶과 어울리여 한폭의 생동한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줍니다.라고 평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인 석화시인은
ㅡ'소월과 지용에 이어 아름다운 언어로 우리겨레의 고른 숨결과 맑은 정서를 담아온
서지월시인은 한국의 저명한 민족시인이면서 또한 그 이름이 두만강과 백두산을 넘어
중국 조선족동포들 사이에도 한국시인으로는 가장 널리 알려진 훌륭한 시인입니다.
김소월의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라는 시 <진달래꽃>이 있고
“비슬산 참꽃 속에는 조그만/ 초가집 한 채 들어 있어/ 툇마루 다듬잇돌 다듬이 소리”
들리는 서지월의 시 <비슬산 참꽃>이 있습니다.' 라고 서지월 시인에 대한 언급을 했다.

 


이민영(시인/시사랑사람들 대표)
..시인님은....탁탁한 불협을' '정돈하는 고요의 시사'로 흡인하려는 경구였으니,

세상 이물질(異物質)과 직조된 현상의 비틀림을 바라보는데

'어이, 본다, 보고 있다고만' 할 것인가 이에, 그때마다 달려와 다정불선(多情佛禪)의

심해(深海)로 다가와서 진리같을 서정으로 중화(中化)하였으니

글이 위의(威儀)를 세운, 불멸(不滅)할 빛이 아니겠는가,

 

  한편 '비슬산참꽃축제' 일환

오후 1시부터는 이곳 연못동산에서 <참꽃 시화전/시낭송회>가 열린다.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참꽃을 보러온 관광객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전국의 시사랑사람들이 참가하는 비슬산 참꽃축제 시화전 시낭송회가 열린다

 

이민영 시사랑사람들 대표를 비롯하여 부산의  손영심. 정영희. 전순자시인

서울의 이재순. 장성의 김복수. 서초구의 김경아. 방학동의 최순자.이은심. 김계반.

 여수의 정재수. 안병래.엄학섭.최진엽.

한휘준.시인님등이 20여명이 참석하며

김지향대표시인의 시화와 . 김지숙. 최진엽 시인의 전국 시사랑사람들 과

대구사림시/낭만시인의 시.대구문협과 대구시협회원의 시 등

전국시인들과
시낭송가 성악가 가수 그리고 일반 독자들과 함께한다. 사림시. 낭만시. 시사랑사람들.
모닥불 시노래모임. 창작 21 동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참꽃시낭송 및 야외시화전도 갖는다.

박건호(시인. 작사가). 이대헌(가수. 작곡가). 김승봉(가수. 작곡가)   
낭만시 시인들(김세웅 홍승우 윤미전시인 외)
사림시 동인들(정경진 강가애 신표균 임해 권문 김편주 이곡 백설매
최별희 김삼경 정이랑 이은림 우이정 이별리 신구자 조만조 김안려
장혜승 서하 정하해 서화경 한선향 이상번 최근희 시인 외), 시사랑 사람들 (이민영시인 외).
창작21작가회 (문창길시인 외). 시사랑 사람들 (이민영시인 외).
송수권 이지엽 김경 장준향 시인 등, 외부 초청시인들 및 독자들과 함께 한다.
한국수필시낭송회 이병훈회장을 비롯해 팔음 김미숙 임정희씨 등
시낭송가들이 출연해 우리 시의 아름다움을 청아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무단히 피는  봄 -- 이민영李旻影 [축제 전시 시화]

 

 


분홍이 머물다가  간 산마루에
님은 계신 줄 알았습니다

 

모락 모락 산 눈물이 새벽 길에 머뭅니다

 

돌아서면
길 모퉁이에 남아있었을 꼬까비였는데
피어오른 꽃베루 마다
제 청혼은 받아주신 것을 생각합니다

 

처자는 더욱 없고
바람 나 도망갔다는 준희이모 소식만 들려옵니다
어디 이 봄만 철 이겠습니까
철수아재가 경운기를 팽개치고 뜀박질을 하자
무단히 피는  봄이라고 
경운기는 통통소리에다 진달래를 피웁니다

 

*旻影 詩목록(060410)에서

 

전국의 시사랑사람들이 참가하는 비슬산 참꽃축제 시화전 시낭송회가 열린다

 

이민영 시사랑사람들 대표를 비롯하여 부산의  손영심. 정영희. 전순자시인

서울의 이재순. 장성의 김복수. 서초구의 김경아. 방학동의 최순자.이은심. 김계반.

 여수의 정재수. 안병래.엄학섭.최진엽.

한휘준.시인님등이 20여명이 참석하며

김지향대표시인의 시화와 . 김지숙. 최진엽 시인의 전국 시사랑사람들 과

대구사림시/낭만시인의 시.대구문협과 대구시협회원의 시 등

시인의 시가 전시 된다. 아울러 이 고장 출신시인인

서지월시인의 비슬산 참꽃 시비가 세워진다.

(참석문의 010-5650-5808)

대구에서 강가애 기자 전송


 

 
또한, 김정길 계명대 음대 명예교수의 창작 예술가곡 무대가 새롭게 꾸며지는데
서지월 시 김정길 작곡, 가곡「섬말나리꽃」,정경진 시 김정길 작곡, 가곡「꽃들의 속삭임」
윤미전 시 김정길 작곡, 가곡「수선화」,강가애 시 김정길 작곡, 가곡「들국화」
신표균 시 김정길 작곡, 가곡「누부야, 우리 누부야」를 소프라노 이수경교수와
테너 김완준교수가 부르며, 시인들이 쓴 시작품이 가요로도 불리어지는데

박건호 시「모닥불」,「아,대한민국」,서지월 시「비슬산 참꽃」,윤미전 시「다부재 길따라」
정경진 시「바다와 별빛」,최별희 시「안면도」,강가애 시「에헤라 눈발」,신표균 시「한티재」
가  이대헌 김성봉 작사작곡으로 불리워진다.


 

 주요참석인사들과 사진


김지숙(시인.문학평론가.동아대)

이민영(시인)

최순자(시인)


한휘준(시인)
김복수(시인)

정영희(시인)
전순자(시인)

 최진엽(시인)

 

  정재수(시인)
 
 이은심(시인)
 
 최근희(시인)
 
 
김미역시인
이재순시인
서미란작가님.
김계반시인.서봉석시인
강가애시인

서미란작가

 

비슬산 문학제에서는 우수작을 당일 시상하고 공지한다 /시사랑사람들 대표 이민영

연락처

♣ [서지월시비 제막현장]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용리 산 10번지,비슬산자연휴양림
달성군 공원녹지과
[전화] (053)614-5482

♣ [서지월시인 연락처]

(우)711-862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78번지,시산방 내
[전화] (053)767-7421
[휴대폰]011-505-0095

♣ [달성군청 문화예술과]

(우)711-790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1313, 문화예술과
[전화] (053)668-2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