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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지리산문학축제와 시사랑사람들

LEE MIN YOUNG 2007. 9. 24. 10:48
제 2회 지리산 문학제와 시사랑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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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문학회의 문복주시인(현대시로 등단,前 제주**고 교사/전 제주**한라문학회장 )


 

함양을 대표하는 시인 문복주/박종철의 함양 지리산 문학회가 주관한
문학제(제전위원장-김윤수)에  李旻影詩人外 시사랑사람들이 초빙을 받아서 참가하고,
많은 함양/거창/산청 일대의 문인/초청 가객/인사들 /함양 문협/경남 작가회/예총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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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오픈 공연 - 볼만 했습니다. 굉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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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 극단 입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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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가 국어 선생님을 따라와 무대에 선 중학생들의 발랄깜찍한 율동-관중들이 모두  열광함....


시사랑사람들은 멀리 대구에서
흐르는 강물처럼님=김영경님의 낭군님, 아드님 두 분, 어머님, 언니 분이 오시고
자작시 늙은의자를 멋지게 낭송하여 많은 청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송수권시인님으로부터 사인을 받으셨다. 정영희 회장님과 부군님/김복수 회장님이 오시었고
조정숙/김영경 시인님이 오셨다. 육정숙 시인님과 동료님
그리고 축제의 하일라이트는 임정희시인님으로 개막 낭송으로

임정희시인님이 "가시연꽃의 기도" 詩를 낭송하자
함양 실내 체육관은 순간 정적으로 휩싸였고 허영자 강희근 송수권 정일근등
많은 文人/관객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낭송을 위하여 고운 한복을  준비하여

관중들로부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아릿따운 옷 매무새와 고운 낭송으로 우레같은 박수를 받으셨다
개막 낭송은 가시연꽃의 기도를, 폐막 낭송은 시 -사랑(李旻影)을, 임정희 시인님이 낭송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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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사회자의 소개를 받으면서 이민영의 시-사랑을 낭송하는 임정희시인)

장내의 모든 청중들이 감동하였다.


    제2회 함양 지리산 문학 축제 (2007. 9.15) 낭송시 . 낭송  임정희시인

       

      사랑--이민영李旻影


          님에게 아직도 사랑한다는 메일을 보내지 못한 것은 지금 님의 생각은 무엇인지 고백한 사랑이 행여 잘못되어 님의 기억에서 더 멀어질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마음은 앞서나 행동은 나서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일은 언제나 밀려오는 임을 향한 지향인데 때로는 상념이 마음 넘치는 것을 채이게 하여 앞에서 작아지고 덩달아 셈없는 사람으로 여길까도 두렵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연다는 용기가 점점 작아지니 혹시라도 둘만이 부딪힐 때는 마주치는 것조차 부끄러워 일부러 피하려하는지도 모릅니다 임을 생각하며 적어간 수 많은 글귀가 가슴 밖으로 나오다가 멈칫거리고 다시 보내려다가 마는 설렘과 헤맴의 반복입니다 실은 언제라도 어린 아이처럼 쫑알대며 다가가서 지녀온 속울음 같은 것도 재우고 고독하면서도 고독한 척도 않을 요랑으로 달려가고 보면 엉뚱한 이야기만 지껄이다가 옵니다 이 발걸음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바보가 됩니다. 탁탁 튀는 밤의 고요를 묶어두고 그 안에서 적막만 생각한다는 것은 날이 밝으면 이내 달아나버릴 것 같은 얼굴 때문에 당황해합니다 제가 미워지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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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희 (林貞姬 1959~) 의령출생. 시낭송가.수필가                

      2004년, 계간<생각과 느낌>신인상

      대구문협회원 대구수필가협회원 한국수필낭송문학회 회원   

      시사랑사람동인

       

    ...
    시 낭송은 박행달/문복주/임정희/정일근/유종인(지리산문학상 수상자.2002년 동아일보/

    세계일보 신춘 당선자)/박정수(최치원 신인상 수상자)/문정영/김영경/ 지리산문학회원 시인님이 낭송하였다.
    이날 행사는
    송수권/허영자/강희근/이민영/정일근/김용택/오인태/도종환/이성모/문정영/

    방우달 시인과 함양의 문 길/정태화/박종철/문복주/김윤수/윤재근 /함양군수/함양교육장/

    이강두 국회의원/권갑점 함양 문협회장등 많은 시인들이 함께 했다.
    가수-김원중은 직녀에게/바위섬을 비롯한 히트곡등을 열창하고
    입체극단의 입체극
    허영자 시인님의 시학 강연, 등 등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졌다.

    순천의 김용수(보성출신,언론인.송수권 선생님 수행)/

    김복수/정영희/조정숙/이민영/김영경/육정숙시인님과 가족분들/
    송수권 교수님과 별도 자리를 같이 하였다.
    시사랑사람들 운영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
    이번 문학제도 김복수 시사랑사람들 문학회 총동인회장님이
    제일 수고하셨다, 김복수회장님이 먼저 도착하여 백알장 참가자를 인솔 하였고,
    점심과 차값을 전부 내셨다 항상 김회장 님에게 언제나 빚진 심정이다'

    멀리 부산의 정영희 동인 여회장님/서울의 조정숙시인님/대전의 육시인님/
    대구의 김영경,임정희시인님/ 장성에서 참석해주신 김복수시인님. 김용수 보성출신 시인님
    옥천의 육정숙 평생 교육원장님이 운영하는 건설회사의 직원님.
    부산의 정영희 시인님의 부군님/
    백일장에 우수한 작품을 내신 서울의 조정숙시인님.
    우수하였으나 축령산/비슬산/법왕사 수상자이기에 수상을 양보하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김영경 시인님의 부군님, 어머님, 언니 분, 아드님 ,임정희 시인님의 부군님,
    열 세분 님 감사 드립니다.
    오늘 제실수가 참가한 시사랑 가족 소개를 못한 점 잊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문단 원로님이 계신데 사회자가 너무 저를 격찬하는 바람에 순간 제가 당황했습니다.
    졸시를 두 편이나 낭송하게 하고, 시사랑사람들 동인을 극구 칭찬하여
    아마 참석자 분들이 전부 "시사랑사람들" 을 주목 하였습니다.
    문복주 시인이 허영자/송수권/강희근/정일근/김용택님 등 기라성 같은
    문인들 앞에서 극찬을 하였으니, 이날 참석한 "시사랑사람들 회원 시인"분들은
    "시사랑사람들의 위상"을 실감하였을 것입니다.
    그 만큼 어깨가 무거워지는 날이였습니다.시사랑사람들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정도 문학/ 순수시문학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며
    모범이 되는 국내 최고 수준을 지향할 것입니다. 우리 회원님 소개... 다음 혹여 이와 같은 행사 부터는
    꼭 이 부분에 대하여 제게 이야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바쁘신데 불구하고 인접 문학제에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거듭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시사랑사람들은 영구적인 사무실을 마련하였으니
    여러분 문지의 디딤돌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시사랑사람들의 두 분이 시낭송상 
    상금까지 수상하신 "임정희 /김영경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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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연꽃의 기도'를 낭송한 임정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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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좌측 시사랑사람들 대표 -李旻影 회장/(두번째 조정숙 (시인)(서울문학 등단/축령산 문학상 수상자),

    세번째 김복수(시인)(축령산문학회장 / 제1회 축령산 문학제전위원장/ 시사랑사람들 총동인회장)

    네번째는 김영경(시인) "시-늙은 의자"를 낭송 수상하였다) .맨 우측 임정희 (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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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함양의 박종철/문복주시인님과 김윤수 교수님!!
    함양의 많은 사랑하는 친구 벗님들 시인님들, 숙소까지  준비하여 주시고....
    성대히 환영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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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실내체육관 참석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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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육영숙시인(대전 평생교육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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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시 "동네방네" 낭송중인

    박행달(문학예술 2007년. 지리산문학회원)시인님, 감명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