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이민영의 수상)

Cranes (Журавли 백학)/ 詩라술 감자토피치 감자토프.Haris Alexiou

LEE MIN YOUNG 2007. 9. 25. 22:48
Cranes (Журавли 백학)/ 詩라술 감자토피치 감자토프.Haris Alexiou 노래
Cranes-Haris Alexiou (노래) Cranes (Журавли백학, 그리스語) --詩 라술 감자토피치 감자토프(러) 가끔 생각하지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 고향 땅에 잠시 누워 보지도 못하고 백학으로 변해 버린 듯하여 그들은 그 옛적부터 지금까지 날아만 갔어 그리고 우리를 불렀어. 그래서 우리는 자주 슬픔에 잠긴채 하늘을 바라보며 말을 잊는 건 아닐까. 날아가네. 날아가네. 저 하늘에 지친 鶴의 무리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새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런지... 그날이 오면 鶴들과 더불어 나는 회청색의 그 어스름 속을 날아가리 대지에 남겨 둔 그대들 모두를 천상 아래 새처럼 부르면서 *오늘도 체첸은 피로 물든 고행의 역사 안에 있습니다. Журавли,Cranes 하얀 두루미'(白鶴)는 원래 노래 제목이 아니라 체첸 유목민 전사들의 영광된 죽음을 찬미하고 있는 서정시(詩,라술 감자토피치 감자토프-러시아)입니다. 체첸 민족의 독립 운동 가요이자 광활한 대륙적인 기상이 가득한 서정시풍의 민요이기도한 백학을 오늘은 그리스어로 헤리슈 알렉슈가 노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