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사람들시편지20100227] 장식론1 / 홍윤숙
|
출처. 이동활의 음정/제니의 아우라 기고 편집,
과거와 잃어버린 세월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이라는 것이 시의 자세이다.
인생은 어차피 흘러가는 나이 속에 수놓아진 일기장 같은 것인데 그곳에 늙음이란 것은
일종의 추억같은 그리움이다, 한올 한올 그리움이 되었을때 역설적으로
희망이 된다. 희망이란 소망을 바라는 것
자꾸만 멀어져가지만 이것이 가까운 청춘이란 것이 오늘도 내일도
돌아올 세월에 가득한 것은
우리들 인생이 아니던가, 참으로 사람의 세상은 위대하다.
이민영(시인)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 없는 나 / 김선숙 (0) | 2010.03.13 |
---|---|
다음사람에게는 / 조성모 (0) | 2010.03.06 |
해무 / 심정미 (0) | 2010.02.21 |
먼길 / 문정희 (0) | 2010.02.14 |
[스크랩] 불온한 시적 언어/ 황정산 (0) | 2010.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