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사랑할때, 글과 글

언제나 주님이 보시기에 착한 내가 되도록 해주소서

LEE MIN YOUNG 2010. 12. 24. 20:28

언제나 주님이 보시기에 착한 내가 되도록 해주소서

 

 

성탄절 전야입니다...아기 예수님이 오신날이 옵니다

기독교와 천주교에서 가장 기뻐한 날이기도 합니다...세계의 축제일에..그리고 년말에

저는

지금 사무실에서 타자를 두둘기며..고요히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까이는 가족과 주위와 나와

 

그리고 말없이 주님에게 다가가서

탄생을 축하하는 기도속의 제가....그간의 나를 돌아보고 돌아올 나를 생각합니다.

..

겸허함이 덕목인데 과연

정직함이 언행인데 과연

사랑이 제일인데 과연

효와 믿음, 사랑과 가족이 나인데 과연

얼마나 지난 일년 속에서 나를 되돌아봅니다.

...

온전한 반성과 참회와 다짐으로  성탄절을 맞습니다.

스스로 나자신을, 냉정함의 비판 속에서 되돌아보며  내일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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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언제든지 꾸짖고 언제든지 매를 들고

어디에서든지 회초리를 주시어

언제나 주님이 보시기에 착한 내가 되도록 꾸짖어 주소서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안아주고

나보다 대하는 남의 마음을 헤아려서 나를 보는 눈을 가져지도록 회초리를 주소서

삶과 사랑이

부모님으로부터

삶과 행복이 나 아닌 부모님과 가족으로부터

가르침과 덕목이 책이 아닌 주님으로 부터

진리를 알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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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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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아기 에수님

 

분도올림, 성탄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