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 그대를 위한--이민영 蘇生, 그대를 위한 (10부작중-제1부 시) 李旻影 길 위에 아직 소멸하지않는 엄니의 숨과 떠날 수 없는 엄니의 온기들이 있었다. 그때의 숨소리를 따라 걸어 온 빛의 웃음이 이내 자지면 그 모습은 순간을 파악하려는 듯 알갱이로는 시원 그 시원(始原)인 흔들린 영혼이었다. 말은 성찬(聖餐)을 이루고 성.. 글과 덧상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