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의 추천시읽기-236)나비의 비행飛行--연선흠 (이민영의 추천시-236) 나비의 비행飛行--연선흠 나비의 비행飛行--연선흠 애벌레로 살아온 하늘이 빗장을 푼다 날개 치켜드는 공간이 빛뭉치 속을 유영한다 다져온 꿈 속에서 새鳥로 있었던 연인이 그 흰 사연을 왈츠에 담는 것이다 꽃의 순결을 노래하는 악사였다 먼 곳에서 다시 먼 곳으로 가는 길이..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0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