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치초등학교 34회 / 이민영 웅치초등학교 34회 / 이민영 우리들에게는 늘 달고 다닌 것이 그랑께였다 홍순이 집에서 삼냄이랑 모시 삼으면서 서숙알 세어보는 이야기할때도 그랑께였다 언제인가 단심이가 철철 넘치는 소녀같은 나이로 면민회때 우리 우리라고 이야기할때 그랑께 에말이요라고 그랑께했다 항상 말없고 색시같던.. 글과 덧상 200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