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은 덥다 / 이민영 (Moldova, Sergei Tropanov) 에 대한 시, 겨울날 그 그리움에 대하여 / 이민영 쓸쓸함은 덥다 / 이민영 조약돌이 겨울강가 발길질에 채여 모래사장에 눕고도 지중대는 물질로 강을 데우고있다. 연인의 입가는 냉혹한 허공을 넘어 입김으로 창을 연다 부서지는 이름들 그속에서 소녀의 이름.. 글과 덧상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