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의 사랑시, 사랑하는 아버지-- 이민영 사랑하는 아버지---이민영李旻影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나무의 숨 쉬기에 흔들려보는 가지의 흔들림 가지가 놓지못한 사랑 그 눈물이 흔들리는 이파리의 흔들림 이를 바라보다 멈춘 눈의 흔들림 오늘밤 저녁이 흔들린다 흔들린 자리가 빛나보이는 것은 아버지 온몸이 흔드는 것 얼마나 사랑은 무작정.. 글과 덧상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