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의 생에 대한 시-20,따듯함의 풍요에 對하여) 부엌의 불빛--이준관 (李旻影의 생에 대한 詩읽기-20, 따듯함의 풍요에 對하여) 부엌의 불빛 이준관 부엌의 불빛은 어머니 무릎처럼 따뜻하다. 저녁은 팥죽 한 그릇처럼 조용히 끓고, 접시에 놓인 불빛을 고양이는 다정히 핥는다. 수돗물을 틀면 쏴아- 불빛이 쏟아진다. 부엌의 불빛 아래 엎드려 아이는 오늘의 숙제를 끝내..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0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