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진 6

가끔, 시에서 시가 붕괴되는 굉음(轟音)을 듣고싶다/ 이생진

狂(미칠 광) 광(狂)자 앞에 기역(ㄱ)을 더해서 '꽝'하고 싶다. 가끔 시에서 시가 붕괴되는 굉음(轟音)을 듣고 싶다 이생진 1 나는 시를 쓰는데 광적이다. 하룻밤에 30편, 사흘에 시집 한 권치를 쓸 때가 있다. 물론 그 한 권 양이 단번에 시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90편이 180편 될 때까지 기다렸다 ..

그리운 바다 성산포에서 이생진의 고독 ...........

그리운 바다 성산포에서 읽는 이생진의 고독 ................................ ......................... 나는 떼 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 .................... *이생..

백석의 여인- 자야의 사랑 2 (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

(이민영의 좋은詩選-155.詩人백석의 여인-1編. 자야의 사랑2(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 시심마(패랭이꽃)/1992/87X129/한지에 수묵채색 / 김대열 (출처,김대열 화백 전시물에서)(백석의 여인1편-자야의 사랑 2) 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나는 갔다 백석이 되어 찔레꽃 꺾어 들고 갔다 간밤에 하얀 까치가 물..

백석의 여인. 자야의 사랑--그 사람을 사랑한 이유(이생진)에 대하여

백석의 여인. 자야의 사랑, 그 사람을 사랑한 이유에 대하여/이민영 시심마(패랭이꽃)/1992/87X129/한지에 수묵채색 / 김대열 (백석의 여인1-자야의 사랑) 그 사람을 사랑한 이유 詩 / 이생진 여기서는 실명이 좋겠다 그녀가 사랑한 남자는 백석白石이고 백석이 사랑했던 여자는 김영한金英韓이라고 한데 ..

이민영의 좋은詩選-155.詩人백석의 여인-1編. 자야의 사랑2(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이민영의 좋은詩選-155.詩人백석의 여인-1編. 자야의 사랑2(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 시심마(패랭이꽃)/1992/87X129/한지에 수묵채색 / 김대열 (백석의 여인1편-자야의 사랑 2) 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나는 갔다 백석이 되어 찔레꽃 꺾어 들고 갔다 간밤에 하얀 까치가 물어다 준 신발을 신고 갔다 그리..

시인 백석 1.자야子夜의 사랑/ 이민영 編

(좋은 詩選-67.詩人백석의 여인-1편.자야의 사랑,그 사람을 사랑한 이유.이생진에 대하여 --이민영 시심마(패랭이꽃)/1992/87X129/한지에 수묵채색 / 김대열 백석의 여인1편 -자야의 사랑. 그 사람을 사랑한 이유- 이생진 여기서는 실명이 좋겠다 그녀가 사랑한 남자는 백석白石이고 백석이 사랑했던 여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