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詩 정태춘 이민영의 추천 음유시 391 촛불 -詩 정태춘 소리없이 어둠이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 이뤄 지세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 잡는데 차갑게 식지..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08.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