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희성 산--정희성 가까이 갈 수 없어 먼발치에 서서 보고 돌아왔다 내가 속으로 그리는 그 사람마냥 산이 어디 안 가고 그냥 거기 있어 마음 놓인다. * 출처 : 정희성 시집 『돌아다보면 문득 』(창비, 2008) 육중하거나 장엄하거나 그러거나 그렇지 않거나 든든한 버팀목, 신뢰, 가림막,흔들리지 않는 침묵.......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