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여유에 대한 시간의 축제-이민영李旻影 여유에 대한 시간의 축제 -이민영李旻影 - 하늘이 높고 푸르다는 것도 때로는 처다볼 수 있는 여유가 그려낸 생각의 그림자일 것이다 기실 그곳은 투명하되 아무것도 채워지지않는 공간의 진행이기 때문이다 아스팔트 보도가 서로 밀고 당겨주며 평면을 이루고 있다 물의 방울은 과거의 실어를 껴안.. 글과 덧상 200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