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에게 / 심정미 [이민영의 추천시-103025] 한 사람에게 / 심정미 님! 어제부터 후덥지근하던 바람안고 가을 같은, 우수어린 감정 하나 껴 안고 다닐까 싶은 가을맞이 비가 가시는 듯 다시 가슴께로 내리고 있습니다 어둠 옆에 소문 없이 앉은 저는 비나 혹은 바람 같은 속 없는 것들에 마음을 주면서 가끔은 멍하게 인내..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1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