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의 기도/ 허윤정 복수초의 기도/ 허윤정 소쩍새 울음 추스리는 이 한발의 산정에 무거운 눈꺼풀 열고 봄을 이고 오시네 아직도 잔설이 남아 있는 이 뜨락에 수복의 황금 꽃잔으로 빛을 열고 오시네 경이롭고 신비한 아이누 여인이어 황금색 가사를 입고 하늘 받쳐 두손 모우시네 시 : 허윤정 . 음악 영상 : 홍애자 Nicos란..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