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강 --이해인수녀 (박은희-작곡.바리톤- 김성길)

LEE MIN YOUNG 2008. 6. 28. 17:41

 

 

 


이해인

                                                   (박은희-작곡, 바리톤-김성길)


지울수록 살아나는 당신 모습은
내가 싣고가는 평생의 짐입니다.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