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들의 모습

바리톤 정승기 파파로티 추모 국제 콩쿠르에서 2위입상, 심사위원들 극찬

LEE MIN YOUNG 2008. 10. 6. 11:57

       

      시사랑사람들 소식지와 베를린 연합뉴스 (김경석 특파원)의하면 

      바리톤 정승기(28) 씨가 10월 5일에 열린 현지,
      루치아노 파바로티 추모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정승기군은  루치아노파바로티 사망 1주년을 기념해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음악콩쿠르 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8천 유로(한화 약 1천360만원)를 받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심사위원장을 맡은
      세계적인 원로 성악가인 테너 카를로 베르곤지는 정 씨가

       "옛 대가들의 테크닉을 그대로 구사할 줄 아는 젊은 위대한 바리톤"이라고

      극찬했다.
      정군은 중앙대 성악과 출신으로 2005년 동아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독일 칼스루에 오페라학교>에서 석사과정 유학중이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47회 '툴루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도

      1위(프랑스 대통령상, 사르코치상 수상)등, 다사위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을 차지한 바 있다.

       

      기사출처,연합뉴스및 
       정연진 (웅치 33회, 시사랑사람들 문학회 고문,10월 06일>

       


      전곡듣기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 Tenor



      사랑의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 루치아노 파바로티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中 남몰래 흐르는 눈물 / 루치아노파파로티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Secretly here in the dark.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흐르네.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you have to leave?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I have to grieve?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One lonely tear on thy cheek
      Seems to say Don’t fly away...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 cor sentir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Here as I kiss thee farewell,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i palpiti, i palpiti sentir
      O stay, my love, O stay my love, O stay!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사랑, 가지마오!
      confondere i miei co' suoi sospir
      Don’t fly away, O love, don’t fly away!
      떠나가지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Give love a chance to survive,
      O I beg thee to try to keep love alive! Ah!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Cielo, si puo`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One lonely tear I can clearly see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수 있소

      si puo` morir ... Ah si, morir... d'amor
      Seems to reveal thy love for me!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작성자 시사랑사람들 (대표 이민영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