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덧상

2002년 재현,하늘이 내린 대진운.4강까지 OK. ..2010 월드컵 응원시

LEE MIN YOUNG 2010. 6. 24. 13:36

......................

http://blog.daum.net/rose222/8714?srchid=IIMvBIW4100&focusid=A_111C5A124AB1DFF06ACF97

출처--로즈님의 블로그에서



    하늘이 내린 대진운..4강까지 OK.. 2010 월드컵 응원시 / 이민영

        박지성의 추가골
        대한민국 총사령관 허정무 감독





          대한민국-아름다운 나라. 세계를 흔들다, 4강까지 OK.

          세상이 있어서
          우리나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있어서
          세상이 있다는 이야기,
          세상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있어서 
          온 세계가 있게한 나라, 일찌기 아시아의 빛나는 촉등,
          대한민국~~


          백두산 아래 반도 삼천리에서 넘치는 땀,
          땀으로 범벅된 옷가지 가지마다 송글송글 맺히는 투혼
          이제는 모두의 긍지
          우리들 사랑으로 반만년 코리아-아버지와 아들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엄니와 딸의
          진정한 두레 앞에 세계를 안아가는 너그러움이여
          세상의 역동을 일깨우고
          풀잎 한잎 마다, 거닐던 땅 위마다 사랑을 일깨우며
          앞서서 나가니 따르면서 외치는 함성이여
          하나가 되는 몸의 절규여
          마음의 흔들림이여
          반만년 성실의 발-뜀뛰기로 아프리카의 남쪽 하늘 대륙의 땅을 흔드는,
          세상을 뒤흔드는 코리아의 건아여,
          코리아의 미래여,
          코리아의 평화여,
          온 세계에 보내는 사랑하노라의 메세지여,

          약속 하노라
          약속 하노라
          우리가 우리에게 드리는 맹세였노라
          2010년의 남아공 월드컵 이날은- 지구를 한바뀌 돌아서 온, 우리는 승리
          2010년의 남아공 월드컵 이날은, 동그란 지구나라,우리는 아름다운 승리
          역사에 새겨질 자욱 하나 하나로
          한 민족-칠천만의 승리이었노라고 전하리

          대한민국~~


          글-이민영李旻影(시인).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시

          대한민국-아름다운 나라. 세계를 흔들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그리스를 완파하고 남아공월드컵 원정 첫 승리를
          신고하며 사상 첫 원정 16강 무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 내딛었다.


          한국은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정수,
          박지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그리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 이정수 선제골

          이날 경기서 한국은 시종일관 그리스를 압도하며, 전반 7분 기성용(셀틱)의 프리킥에
          이은 이정수(가시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후반 7분 '캡틴' 박지성(맨유)이
          그리스 빈트라의 실책을 가로채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왼발슛으로 멋진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투톱으로 박주영(모나코)과 염기훈(수원)이 서고 미드필더 박지성(맨유) 기성용(셀틱) 김정우(상무)
          이청용(볼튼)이 출격했으며 수비수 이영표(알 힐랄) 조용형(제주) 이정수(가시마)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골키퍼 정성룡(성남)이 최후방을 지키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나이지리아전,월드컵 16강행을 결정짓는 박주영 프리킥 역전골!!!

               

               

               





              편집-햇살 내리는 뜨락에서.까메오...제공..수산나



               
              위는 2002년 월드컵 응원모습

              [월드컵]허정무호, 하늘이 내린 대진운..4강까지 OK?
              2010 남아공월드컵 대진운이 기분좋은 상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일군 허정무호는
              오는 2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A조 1위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겨룬다.

              이 가운데 24일 C,D조 16강 진출팀이 가려지면서 한국이 우루과이를 꺾고
              8강에 오를 경우 만나게 될 상대팀의 윤곽도 나왔다.


              한국이 만약 우루과이를 누르고 8강에 오른다면
              미국-가나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국으로선 껄끄러운 상대인 유럽과 남미가 아닌, 미국이나 가나가 비교적 수월한 상대다.
              이번 대회에서 허정무호는 유난히 조 편성과 토너먼트 대진운이 좋았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아르헨티나 를 제외하고는 그리스 등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와 만났다
              네덜란드,덴마크,카메룬과 속한 일본이나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와
              한 조에 편성된 북한에 비한다면 행운의 조편성이라 할 만했다.

              16강 대진운도 좋다. A조에서 프랑스와 멕시코가
              16강 진출팀으로 유력했지만 프랑스는
              내분과 졸전으로 16강에 탈락했고
              껄끄러운 멕시코도 우루과이에 밀려 조 2위가 되면서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됐다.
              대표팀 선수들도 "멕시코보다는 우루과이와 붙는 게
              훨씬 좋다"고 할 만큼 8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강에 올라서도 잉글랜드-독일전 승자가 아닌,
              미국-가나전 승자와 대결이어서 축구팬들은 내심 4강 신화 재현까지 꿈꾸고 있다.
              기분좋은 상상이 현실로 이어질까.
              대한민국 국민은 또한번 설레는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