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King's Singers - It Was Almost Like A Song 유월이 가면 이민영 유월이 가면 님 자고간 숲으로 나도 자면서 글을 드립니다 그것은 유월이 가면 어느덧 잎사귀 사이 푸르게 잠을 잤던 우리의 날들과 친구가 되신 잎파리에 그대꽃을 피우고 뒷동산 싸리밭 파란하늘 잔별만큼이나 사연을 안고 이슬로 내려오는 그대를 보려 서성거리면서 이글을 드려야했기 때문입니다. 봄이온 날부터 봄이가는 날까지 사랑은 연인으로 오고 연인이었는데 이제는 다가가 만질수 없는 그리움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나의 사랑은 그대가 됩니다 그리움은 별이 되고 별들은 봄을 보내는 비가 되어 님을 감고돕니다 오늘 내린 비는 눈물로 맺혀진 진초록의 편지입니다 비가 되신 사랑의 그대를 나는 온몸에 적시면서 강줄기 긴 폭포수가 됩니다 그래서 마음결 굴곡처럼 깊어진 그대 강물을 한아름 이고 기억이 되고 생각 날 때마다 님인지라 기도가 됩니다 그래서 님이 기억하던 싸리 하얀 풀꽃들은 밤 어두움에 하늘을 수놓은 노을무리가 될 때까지 님 이야기로 맴 돕니다 잊을수 없는 님이기에 다가가지 못하고 같이 할 수 없는 행복은 서러운 아침이 되어 행복을 빌다가 갑니다. 님 사시는 동리에 님을 위해 밤을 새워 자신을 태우고는 새벽 밥짓는 연기가 되 하늘로 오릅니다. 사랑하며 소중히 대하려는 숭고한 자세는 내내 하늘 바람이 되면서 찬 이슬로 새벽녁 안개가 되신 님의 체취를 느낍니다 새벽이 될 때까지 가지를 떠나지 못합니다. 마른가지 위에는 잎도 피지 못하는 겨울 날 생채기로 그리움을 안고 있습니다 *도종환님의 유월이 오면을 읽고 사랑의 詩人-행복한사랑 아-나의 사랑.나의 연인이여. 그대 그리움은 별이 되고 눈물은 비가 됩니다 embed src="http://www.me2u2.co.kr/kor275/download/file/도종환-유월이%20오면.wma"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 hidden="true"> Once in every lifeSomeone comes alongAnd you came to meIt was almost like a song모든 삶에 한 번은누군가가 오지요그리고 당신이 내게 왔어요마치 노래처럼요You were in my armsRight where you belongAnd we were so in loveIt was almost like a song당신은 바로 당신이 있어야할내 품에 안겨 있었어요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사랑에 빠졌어요 마치 노래처럼요January through DecemberWe had such a perfect yearThen the flame became a dying emberAll at once you weren't here1월부터 12월까지우리는 정말 완벽한 한 해를 보냈어요그리고 불꽃은 점점 꺼져 재가 되어 갔고갑자기 당신은 떠나갔어요Now my broken heartCries for you each nightAnd It's almost like a songBut it's much too hard to write지금 내 아픈 마음은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며 울고 있어요마치 노래처럼요하지만 글로 쓰기엔 너무나 어려워요It's too hard to write글로 쓰기엔 너무나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