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의 生에 대한 詩 읽기-6) ( 나무-안동 수산나님 촬영 제공.저작권)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 황지우
*황지우(1952~해남),전 서울예대총장.시인 * 삶이란 一回의 과정이다, 태어나서 목숨 다 하는 날까지 모든 생명체에게 존재하는 불변의 법칙이다. 살아서 보여 줄 수 있는 삶의 쾌락이 가장 진솔하게 보여 질 때 그 가치는 고귀하여 香이 난다고한다, 향은 준비하여서 얻어진 나의 귀착점이다 모두가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두고 애착이라고한다. 삶에 對한 애착이란 스스로 살아가는 생명에 對한 그 根原을 찾아가는 버릴 수 없는 순명이다. 그래서 먹고, 자고, 입고, 노는 休 것도 그에 더하고 더한다는 것이다..오늘도 눈만 뜨면 온 세상은 벌거벗은 모습이다 나를 보이며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삶을 챙기는 무수한 생의 연가가 세상을 메우며 노래하고 있다. 이 행복한 봄 날에 말이다, 즐겁지 아니한가, 설레고 가슴 뛰는 하루 하루다. 그 주인공 들이 '살아가는 세상'임으로 세상이 밝을 일 이다. 겨울에서부터 오는 나무의 봄처럼 우리들 人生은 이처럼 貴하고 맑을 일이다. 李旻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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