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수국이란 분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것인데 무척이나 좋다
맑은 것들이 모인다
어깨동무하며 모인다
파란 것은 파란 것으로 하얀 것은 하얀 것으로
빛이 되어 기쁨이 모인다
첫날의 이야기가 가슴에 시리다
이제 다가온 사랑들도 여물어 가는 순백함의 즐거움
6월이다
익어갈수록 아름답다는 산촌의 미소들이
내 어머님의 품 속 같은 그리움으로 다가서는 시작
이제 희망의 그림으로 그려간다
그림제공-[푸른 秀菊 달빛에 잠들다]에서[秀菊님]
이민영의 아침 이야기.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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