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LEE MIN YOUNG)시인의 행복한사랑

겨울--이민영(李旻影) 추위 안으로 그리움이 몰려 듭니다 갈곳 몰라 하다가 찾아온 님입니다 언 손을 두 손으로 만져줍니다 그 분을 그리워하여 당신 곁에 있습니다. 따뜻한 체온이 곁에 머무는 이유가 포근하여 잠들고싶은 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는 삶의 고드름 같은 당신을 하루 종일 써..

어머니의 시 (가을을 보낸 겨울의 노래)/李旻影 "사랑은 달빛이며 이슬이며 잎새에 이는 바람이다. 포토지원-cherry님 어머니의 시 (가을을 보낸 겨울의 노래)/이민영 늦은 가을을 가슴에 매달고 달려가기엔 11월이 작아지는 이 밤 떨어지는 가을을 담습니다 꽃술의 그리움이 붉게 여물어가는 듯 살갑게 ..

겨울 /이민영 추위 안으로 그리움이 몰려 듭니다 갈 곳 몰라 하다가 찾아온 님입니다 언 손을 두 손으로 만져서 녹입니다 그 분을 그리워하여 당신 곁에 있습니다 따뜻한 체온이 곁에 머무는 이유가 포근하여 잠들고싶은 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는 삶의 고드름 같은 당신을 하루 종일 써보..

겨울에는 더욱 따듯한 사랑을 위하여 이민영李旻影 겨울이 햇살에게 그림자처럼 겸손해 할 때 바라다 보시면 보여드리기 여러운 소년이라 침묵은 소망의 부끄러움이라는 듯 잠을 자지못한 그리움이 송이송이 내리면 더욱 따듯한 사랑을 위하여 두고온 풀씨까지 사랑의 오후를 안고있다 기억의 채찍..

겨울꽃 겨울은 추운 것들이 모여 내년 이맘때 쯤이면 따듯해지기위한 기다림이다, 목동에서 신정동 돌아 가는 길, 가로수들이 칭얼대는 밤, 별들은 가지에 앉지못하고 눈먼 바람의 칼날에 쓰러진다. 싸락싸락 엄니의 말이 유년의 내력을 흩뿌리면 가슴엔 깃발이 펄럭거렸다, 천원짜리, 24시슈퍼마켓은..

겨울--이민영(李旻影) 추위 안으로 그리움이 몰려 듭니다 갈 곳 몰라 하다가 찾아온 님입니다 언손을 두손으로 만져서 녹입니다 그분을 그리워하여 당신 곁에 있습니다 따뜻한 체온이 곁에 머무는 이유가 포근하여 잠들고싶은 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는 삶의 고드름같은 당신을 하루 종일 ..

. 겨울에는 더욱 따듯한 사랑을 위하여 이민영李旻影 겨울이 햇살에게 그림자처럼 겸손해 할 때 바라다 보시면 보여드리기 여러운 소년이라 침묵은 소망의 부끄러움이라는 듯 잠을 자지못한 그리움이 송이송이 내리면 더욱 따듯한 사랑을 위하여 두고온 풀씨까지 사랑의 오후를 안고있다 기억의 채..

향 기 --이민영 향기, 사람에게도 들에게도 하늘에게도 나무에게도 길을 걷는 발자욱에도 어둠이 울고 어둠은 향기로 울고 오늘같이 겨울이 우는 날 달도 별도 말이 없는 날 코를 들어 맡고싶은 향이 있다 사랑, 숨 다하도록 그대 하늘 곁에 가 있으리라 ................................. 향기, 사람에게도 들에..

겨울에는 더욱 따듯한 사랑을 위하여 이민영李旻影 겨울이 햇살에게 그림자처럼 겸손해 할 때 바라다 보시면 보여드리기 여러운 소년이라 침묵은 소망의 부끄러움이라는 듯 잠을 자지못한 그리움이 송이송이 내리면 더욱 따듯한 사랑을 위하여 두고온 풀씨까지 사랑의 오후를 안고있다 기억의 채찍..

겨울에는 더욱 따듯한 사랑을 위하여 이민영李旻影 겨울이 햇살에게 그림자처럼 겸손해 할 때 바라다 보시면 보여드리기 여러운 소년이라 침묵은 소망의 부끄러움이라는 듯 잠을 자지못한 그리움이 송이송이 내리면 더욱 따듯한 사랑을 위하여 두고온 풀씨까지 사랑의 오후를 안고있다 기억의 채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