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 그대에게 주는 편지고 슬픔은 내가 태우는 향취입니다 / 이민영 이제, 헤어지는 것은 헤어짐이 아닙니다 상대성의 원리가 감정을 외면한 실험의 현장에서 채증되듯이 두 개 직선의 모습은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詩를 쓰듯이 이성은 당신을 대하진 않습니다 정태적 실사에서 말이 없는 회화는 완성인 양 만남의 詩를 보내는 것도 감정의 동태적(動態的).. 글과 덧상 201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