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지나와서 / 김형수 (원주의 아셀라시인님의 시편지-2) 젊음을 지나와서 김형수 서른 살 처녀로구나 저 심약한 주인공이 화려하게 피고 화려하게 지고 시끄럽지 않고서는 차마 견딜 수 없는 저때라면 나도 많이 잘못 갔으리 한마디 해주려다 예뻐 보여 참았다 처녀는 아직 모르는 일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추억은 사치처..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