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울고간다 / 李旻影 누가 울고 간다--이민영李旻影 적막의 애수를 보낸 새벽 뭍에는 고독하더라도 향연의 내일이 꿈꾸는 자궁(慈宮)으로부터 넋의 소리 그것들은 어둠과 이별의 입맞춤 빛이 남는다 이젠 집을 버리고 떠나야 하는 여인의 옷고름 위로 울움이 울고 주름진 맹세는 독경을 흘리며 바라기가 된다 넋의 느린 주.. 글과 덧상 2008.02.03
(좋은시) 여유에 대한 시간의 축제-이민영李旻影 여유에 대한 시간의 축제 -이민영李旻影 - 하늘이 높고 푸르다는 것도 때로는 처다볼 수 있는 여유가 그려낸 생각의 그림자일 것이다 기실 그곳은 투명하되 아무것도 채워지지않는 공간의 진행이기 때문이다 아스팔트 보도가 서로 밀고 당겨주며 평면을 이루고 있다 물의 방울은 과거의 실어를 껴안.. 글과 덧상 2006.10.15
(좋은시)(사랑시)낙엽의 말 / 이민영 李旻影의 詩-낙엽의 말 에 '초우 - 나윤선'의 미성이 흐릅니다. .....모두가 춥다고 떠나던 날은 홀로 거룩한 성자여 나는 그대 생의 발자취, 다가오신 분으로 함께 합니다. 사랑의 한국시인 이민영李旻影 선생님 (시화編輯-류덕화詩人님.출처-제암文學) 글과 덧상 200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