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덧상

아름다운 이별--이민영

LEE MIN YOUNG 2007. 2. 22. 17:51

    아름다운 이별--이민영 아름다운 이별이 어느날 이야기하기를 그대를 두고 떠나는 가슴은 이별이 아니고 잊혀질 사랑의 기억이라고 했다. 이별은 찾아와 사랑 속으로 찾아와 이별이 되었다. 이별은 쓸쓸하여 잊어야 할 존재의 연민으로 남겨지는 때 시간의 아쉬움이라고 했다. 세월 앞에 휘둘리면서도 절절한 사랑에 울고 그 이별속에서 숨 쉬고 있었음을 잊지 않았다. 언제인가 우리들이 모른 체하고 지나치는 그 날 상실보다 얻어질 인생 앞에서 또 하나의 사랑에 울고 있었다.
    이민영李旻影 (시화 編輯-유덕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