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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詩心에 對하여/李敏影

LEE MIN YOUNG 2005. 8. 4. 23:47
출처-시사랑 글사랑 게 시 판 : 창작교실 제 목 : 詩心에 대하여 조 회 수 : 373 날 짜 : 2003/07/20 18:59:43 詩論: 시심에 대하여 날짜 : 2003.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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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사랑 사람들
글쓴이 : 글과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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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心에 對하여/李敏影 詩心은 무엇인가 詩人의 마음이다 그냥 마음이 아니고 歲月과 歲月 詩와 詩 그리고 그 세월에서 삭이고 묻혀온 詩人=사람의 詩想이다. 혼자가 아닌 님의 노래인것이다. 詩에 대한 사람의 感이자 想이요, 像이요, 人生을 바라보는 시선=哲學인것이다. 그래서 철학이라 한다, 그래서 시를 쓰고자하는 사람들에게 곧잘 성경을 보라하며.불경을 보라하며 朱程子東洋思潮의 書冊들을 보라 하며 思想家들의 文集을 권한다. 학교 다니면서 우리들의 先生들이 수없이 이야기 하는 말이다. 그렇다. 사는 만큼 들려온 만큼 詩에 나타낼수있는 그만의 詩心이 없어서랴 詩에 나타나는 그만의 독특한 詩感이 없을수있으랴 오늘 여러분들에게 詩의 詩心은, 詩人의 詩的態度를 근본으로 하는 사랑하는 사랑이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떠밀려 오는 학문이 아닌, 담는 감정이 아닌, 스스로 터득하고 베어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현확의 시인들의 시를 읽어보라 개성이 있으며 마음이 있으며 노래가 있으며 그리고 애원이 있단다. 신경림은 그 나름의 아기자기한 自我에 對한 反復되는 疑問과의 對話를 文貞姬는 사람과 사람, 그리고 세상에 對한 인간적 포용을 이야기한다. 高銀은 무엇인가 그도 사랑의 울안에 있단다. 정호승 그는 무엇인가 그는 人生에 대한 나름의 直答을 은유하는 事像의 詩이다. 무릇 도종환 이성복 곽재구 최해춘 등등도.. 모두가 詩의 철학이다 어디 한순간에 이루어지랴.. 이야기 하고자 한다 詩心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그것은 詩人의 삶에서 온다 삶은 사랑이다 사랑의 마음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그것은 무엇이 아니다. 전부이다. 무엇을 사랑하는가가 아니라 사랑의 태도이다. 格이 없는 그리고 多情의 마음이다. 주저함도 없다 그냥 가는 것이다. 그래야 詩에 흐른다 내 사랑이 흐르고 차져서 속에서 흐른다. 사랑이 흐른다. 詩가 이야기한다 詩가 노래한다. 마치 人生을 達觀한 知天命의 나이처럼 哲學者 처럼 2003.2.7...이민영이 쓰다 曲[브르흐의 스코트랜드 환상곡...삼성동 서하님이 제공하신 曲을 여러분과 같이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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