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가는길-당신을 만나러 가는길, 살아있는 나를 보는 일입니다 / 이민영 그대에게 가는 길 당신을 만나러 가는길, 살아있는 나를 보는 일입니다 이민영 詩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는 길은 안개길이였습니다 이슥한 가을 밤 귀뚜라미와 지새던 어머니 베틀노래는 날도 잊고 상像도 잊고 시험공부로 밤을 차던 이른 새벽을 안개 하얀 아침만큼 도란 도란 솜같은 훈.. 글과 덧상 2012.05.19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이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