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이민영의 좋은詩選-155.詩人백석의 여인-1編. 자야의 사랑2(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 시심마(패랭이꽃)/1992/87X129/한지에 수묵채색 / 김대열 (백석의 여인1편-자야의 사랑 2) 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나는 갔다 백석이 되어 찔레꽃 꺾어 들고 갔다 간밤에 하얀 까치가 물어다 준 신발을 신고 갔다 그리..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08.06.28
(11월의 시)11월의 편지--李旻影 11월의 편지-李旻影 11월 입니다. 산천이 여름의 닻을 내리고 산천으로 되돌아 와 그 만큼의 거리에서 가을과 가을의 이별이었던 여름날의 인연을 노래합니다 지난날 만남은 꽃술이 흐느끼던 목대의 울림 안 여운이기도 하였고 아련하였으되 여린 기억들은 이파리의 숨이 되기도 하면서 우리들과 우리.. 글과 덧상 2006.11.03
백석의 시-흰 바람벽이 있어 흰 바람벽이 있어 /백 석 (낭송.최은주) 흰 바람벽이 있어 백 석 (낭송.최은주) 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간다 이 흰 바람벽에 희미한 십오촉(十五燭) 전등이 지치운 불빛을 내어 던지고 때글은 낡은 무명 쌰쯔가 어두운 그림자를 쉬이고 그리고 또 달디..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06.08.20
[스크랩] 백석시인에게 보내는 김도향의 녹음-혜진님은 저를 참 외롭게 하시는 것 같아요 백석시인에게 보내는 김도향의 녹음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백석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거리를 걸어가는 것은 잠풍날씨가 너무나 좋은 탓이고 가난한 동무가 새 구두를 신고 지나간 탓이고 언제나 꼭같은 넥타이를 매고 고운 사람을 사랑하는 탓이다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거리를 걸어가는것은 또 내 .. 삶을 사랑할때, 글과 글 200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