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김명순시인 제공)
아름다운 離別 이민영
아름다운 離別이 어느 날 이야기하기를 그대를 두고 떠나는 가슴은 離別이 아니고 잊혀질 사랑의 기억이라고 했다 離別은 찾아와 사랑 속으로 찾아와 離別이 되었다 離別은 쓸쓸하여 잊어야 할 존재의 연민으로 남겨지는 때 시간의 아쉬움이라고 했다 세월 앞에 휘둘리면서도 절절한 사랑에 울고 그 離別속에서 숨쉬고 있었음을 잊지 않았다 언제인가 우리들이 모른 체하고 지나치는 그날 상실보다 얻어질 인생 앞에서 또 하나의 사랑에 울고 있었다. 한국 이민영의 詩<아름다운 離別>는 <길림신문>사장인 남영전詩人에 의해 2007.02월 중국詩文學지<장백산>에 게재되었다.
Song For Peace- Kitaro출처, 소소 김명순시인 편집/음악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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