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덧상

포옹 / 이민영李旻影

LEE MIN YOUNG 2011. 11. 5. 12:18

 
사랑의 오솔길 조회 19 |추천 0 | 2011.02.05. 00:21
 

       

       

       

        포옹

        散文,이민영李旻影 그대가 무척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때에 그대는 새가 되었다 그대가 무척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에 그대는 달이 되었다 그대가 그리워질때 별이 되었고 그대를 사랑할 때는 하늘에 있었다 겨울 하늘이 되었다 금방 울음같은 얼굴로 회색빛 하늘이 되었다 기도가 하늘에 닿아 함박눈으로 오시는 날 부서 지도록 그대를 부르며 그대를 껴 안으며
        ......한 사람에게만 쓰는 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