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산 속으로 비 소리는 내린다 / 함민복 우산 속으로 비 소리는 내린다 --함민복 우산은 말라가는 가슴 접고 얼마나 비를 기다렸을까 비는 또 오는게 아니라 비를 기다리는 누군가를 위해 내린다는 생각을 위하여 혼자 마신 술에 넘쳐 거리로 토해지면 우산 속으로도 빗소리는 내린다 정작 술 취하고 싶은건 내가 아닌 나의 나날..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12.07.22
그 많던 여학생들은 어디로 갔는가 / 문정희 그 많던 여학생들은 어디로 갔는가 문정희 학창 시절 공부도 잘하고 특별 활동에도 뛰어나던 그녀 여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시에도 무난히 합격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갔는가 감자국을 끓이고 있을까 사골을 넣고 세 시간 동안 가스불 앞에서 더운 김을 쏘이며 감자국을 끓여 퇴근한 남..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12.07.20
[스크랩] [남과 북 드리마와 이산가족찾기생망송 주제가]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 한운사, 이장춘 편저 전 kbs 근무 이장춘 선생님 제공및 기사입니다. 한운사 작사 박춘석 작곡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얌전한 몸매의 빛나는 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이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나하고 강가에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드런 정열의 화사..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1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