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시 34

(사랑시) 행복한 사랑--이민영

이민영 사랑시-21행복한사랑-이민영     그대 곁에서 그대가 외로워질 때그대 곁에서 그대가 사랑을 하게될 때어느덧 하루가 지나 땅거미 내리는 오후를 혼자 걸을때사랑은 그대 곁에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생의 첫 손님때로는 멎적어 부끄럽기도 하고때로는 힘들어 달아나고 싶기도 하고때로는  텅빈 가슴 한가운데  하나로 외롭지만  있음으로 부를 수 있는 이름사랑하였으므로  고귀한 이름불씨 하나로도  활활 태우는 우리 사랑은 내일의 행복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름 사랑은 그대라는 이름으로 지울 수 없는 내 이름이다   body { background-image:url("http://data.inlive.co.kr/img.ilv?src=/STUDIO/f/foxlovea_foxlovea_018.gif");backgrou..

글과 덧상 2007.10.14

(사랑의 계절 가을에 듣는 사랑시-1 .추석이 가장 외로운 사랑에게)끝끝내

(李旻影 추천 사랑詩) (사랑의 계절 가을에 듣는 사랑시-1 .추석이 가장 외로운 사랑에게)끝끝내 --정호승 끝끝내 --정호승 헤어지는 날까지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헤어지는 날까지 차마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그대 처음과 같이 아름다울 줄을 그대 처음과 같이 영원할..

글과 덧상 200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