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별--이민영 아름다운 이별--이민영 아름다운 이별이 어느날 이야기하기를 그대를 두고 떠나는 가슴은 이별이 아니고 잊혀질 사랑의 기억이라고 했다. 이별은 찾아와 사랑 속으로 찾아와 이별이 되었다. 이별은 쓸쓸하여 잊어야 할 존재의 연민으로 남겨지는 때 시간의 아쉬움이라고 했다. 세월 앞에 휘둘리면서.. 글과 덧상 2007.02.22
첫 발자욱3--이민영 (이민영의 추천詩-213) 첫 발자욱3--李旻影 옛가슴에 묻어놓은 울음을 따라 암석의 한켠에서 호미질을 합니다. 세월이 말라 회색이끼가 된 돌피의 겉옷을 떼어낸 괭이는 파지지 않는 면벽을 향하여 내리칩니다. 괭이는 눈물을 흘리지 못하고 부딛치는 파편에 흔들리면서 팍팍 공중으로 튑니다. 파고 파.. 글과 덧상 2007.02.16
40대 미여성 우주 비행사의 삼각관계의 아픈사랑이야기 40대 미여성 우주선 비행사(해군 대령)의 왜곡된 아픈 사랑 이야기가 화제다 같은 나사(미항공우주국)내 남자 우주 비행사를 사랑한 나머지 삼각 관계인 NASA내 (공군대위 콜린)연적을 납치 가해하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다 미 여성 우주선 비행사(Nowak)가 삼각관계의 연적을 납치,공격하려는 혐의로 .. 카테고리 없음 2007.02.07
하심--이민영시인 하심--이민영 너가 나의 생애를 전부 두고 기억한다는 것은 너를 나의 생애에 전부 지우고 보낸다는 것이니 아픔이 많아 어쩔 수 없이 이별을 알아 보내고 그리워한다는 것이 사랑 안에 있다는 것보다 아픔이 많아 기억하였던 것들이 흘러갈 때에 스스로 버려진다는 것을 알았으니 냇물에 파닥거리며 .. 글과 덧상 2007.01.04
[스크랩] 겨울철 목도리 매는 법 평범한 머플러 매듭법입니다/블랙 러시안제공 겨울철 목도리 매는 법 평범한 머플러 매듭법입니다 . (여성의 스타일입니다-시사랑사람들 지정 모델 블랙러시안) 1.배용준 스타일 ① 한쪽은 짧게, 다른 한쪽은 길게 목에다 건다. ② 긴 쪽으로 목을 한 번 감아 돼지 꼬리 모양을 만든다. ③ 감지 않은 쪽의 목도리를 돼지 꼬리의 원 안으로 공간을 두.. 삶을 사랑할때, 글과 글 2006.12.22
겨울시,-겨울에는 더욱 따뜻한 사랑을 위하여- 이민영李旻影 겨울에는 더욱 따뜻한 사랑을 위하여 이민영李旻影 겨울이 햇살앞에서 그림자처럼 겸손해할 때 바라다 보시면 보여드리기 여러운 소년이라 침묵은 소망의 부끄러움이라는 듯 잠을 자지못한 그리움이 송이송이로 내리면 더욱 따뜻한 사랑을 위하여 봄에 두고왔다던 풀씨까지 사.. 글과 덧상 2006.12.21
한 사람에게만 쓰는 편지--이민영시인 한 사람에게만 쓰는 편지.포옹-이민영 그대가 무척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때에 그대는 새가 되었다 그대가 무척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에 그대는 달이 되었다 그대가 그리워질때 별이 되었고 그대를 사랑할 때는 하늘에 있었다 겨울 하늘이 되었다 금방 울음같은 얼굴로 회색빛 하늘이 되었다 .. 글과 덧상 2006.12.10
(좋은시) 겨울--이민영 시인 겨울--이민영(李旻影) 추위 안으로 그리움이 몰려 듭니다 갈 곳 몰라 하다가 찾아온 님입니다 언손을 두손으로 만져서 녹입니다 그 분을 그리워하여 당신 곁에 있습니다 따뜻한 체온이 곁에 머무는 이유가 포근하여 잠들고싶은 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는 삶의 고드름같은 당신을 하루 종일 .. 계절마다(이민영의 수상) 2006.12.07
사랑은 (사랑하는 님을 사랑하는 것) -이민영 사랑은 (사랑하는 님을 사랑하는 것) -이민영 사랑하는 것 사랑하는 님을 사랑하는 것은 거울 앞에서 그대를 그려보는 황홀한 일상이다 주시려는 사랑을 담는 것은 그대는 거울 난 그대 거울로 보는 얼굴 공경으로 받아 들이는 사랑이므로 더욱 소중하다 빈 산촌 어느날 홀로 길을 가면서도 문득 사랑.. 글과 덧상 2006.12.04
이민영의 좋은詩選-155.詩人백석의 여인-1編. 자야의 사랑2(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이민영의 좋은詩選-155.詩人백석의 여인-1編. 자야의 사랑2(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 시심마(패랭이꽃)/1992/87X129/한지에 수묵채색 / 김대열 (백석의 여인1편-자야의 사랑 2) 내가 백석이 되어--이생진 나는 갔다 백석이 되어 찔레꽃 꺾어 들고 갔다 간밤에 하얀 까치가 물어다 준 신발을 신고 갔다 그리..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0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