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젊은이들은 읽고 생각해보라 새마을 ♬새벽종이 울리네 백기완의 박정희 전대통령에대한 평가 『 박정희는 우리 같은 사람 3만명을 못살 게 했지만 김영삼 김대중은 3천만 명을 못살게 했다.』고 하는 신산의 세월을 딛고 나서야 떨림의 음성으로 절규하는 백기 완 선생의 충심어린 고백을 들어보고 유신을 비난하라. 젊은이들아!.. 삶을 사랑할때, 글과 글 2010.02.19
먼길 / 문정희 먼 길 - 문정희 나의 신 속에 신이 있다 이 먼 길을 내가 걸어오다니 어디에도 아는 길은 없었다 그냥 신을 신고 걸어왔을 뿐 처음 걷기를 배운 날부터 지상과 나 사이에는 신이 있어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뒤뚱거리며 여기까지 왔을 뿐 새들은 얼마나 가벼운 신을 신었을까 바람이나 강물은 또 무슨 신.. LEE MIN YOUNG,추천시와 추천 문학 2010.02.14
떠날 수 없는 사랑에게 / 이민영 시인 출처.여시행님의 음악과 편집 (직장불교) http://cafe.daum.net/officebuddha/1xRl/980 떠날 수 없는 사랑에게 사랑아 울지 말아라 울면 내 눈이 울고 마음도 운단다 울지는 말아라 울면 내 가슴이 울고 눈물로 널 볼 수 없단다 사랑은 가슴에 있고 이별은 발걸음에 있어 한몸 일진데 올 수도 갈 수도 없구나 이별은 .. 글과 덧상 2010.02.09
저를 위해 울지말고, 아르젠티나를 위해 울어다오 좌 후안 도밍고 페론의 부인 알젠틴의 에비티와 우측은 우크라이나의 에비타를 꿈꾸는 율리아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총리/ 대통령 후보 출마자/ 이민영시인의 추천 음유시-118 Don"t cry for me Argentina/Madonna 저를 위해 울지말고, 아르젠티나를 위해 울어다오 에비타 에바 페론.숙명과 순명의 여인 숙명과 순.. 삶을 사랑할때, 글과 글 2010.01.16
1월 첫발자욱은 성스럽다 첫사랑, 첫째, 그래서 시작의 성스러움으로 하나를 알게 한다. 하늘에 수 놓아진 묵념이 다가와 햇살로 말을 할 때 반짝이는 이슬이 된다 뛰어간다 들은 넓다 초원을 향한 풀잎이 푸르게 땅속을 헤집고 내미는 뿌리의 이야기 손짓마다 외로운 외침이다 냇가마다 조약돌의 이마는 .. 글과 덧상 2010.01.01
겨울 / 李旻影 겨울 /이민영 추위 안으로 그리움이 몰려 듭니다 갈 곳 몰라 하다가 찾아온 님입니다 언 손을 두 손으로 만져서 녹입니다 그 분을 그리워하여 당신 곁에 있습니다 따뜻한 체온이 곁에 머무는 이유가 포근하여 잠들고싶은 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는 삶의 고드름 같은 당신을 하루 종일 써보.. 글과 덧상 2009.12.21
공간의 눈 / 이민영 공간의 눈 이민영 그리움이 길을 걷는다면 그 종착역은 어디일까 만남을 그리움의 연장선에서 약속이라고한다 두 개의 연장선이 교차하는 것은 약속하기 전에 이미 떠 올라있는 가슴의 파동이다 그립다던가 보고싶다던가 사랑한다는 것은 생각이 불러주는 눈의 이동이기에 공간 안에 있다 그래서 숨.. 글과 덧상 2009.10.17
숨 쉬는 것들의 가을 / 이민영 숨 쉬는 것들의 가을 (사진 출처 :정선스무골 원문보기▶ 작자 : 채플린) 이민영李旻影 가을에는 숨만 쉬는 보여줄 수 없는 가을이 있다. 가을에는 아무도 '이 가을'을 위해 울어주지 않을 것이다 혼자 山그림자의 뒷덜미에 대고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만산홍엽 앞에서는 눈의 눈물은 보일 수 없어 겉옷.. 글과 덧상 2009.10.02
가을이 가기전에 사랑하고싶다 / 李旻影 가을이 오면 사랑하고 싶다. 눈이 맑고 눈길이 아름답고 소녀같은 청아한 햇살이면서 붉은 여인이 내품에 안겨 줄 가을을 닮은 여인을 사랑하고 싶다 가을이 오면 맑은 하늘에 이름을 걸고는 한없이 정갈한 언어에 눈은 초롱에 빛나 동산의 붉은 해도 들의 풍요로움도 나무의 이야기도 숲의 웃음도 한.. 글과 덧상 2009.09.19
재일이성 ............... 오랜만에 재일이 성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서울에 올라오신 모양이어서 전화를 주셨다 부산에 사시는데 건강은 괜찮는지 걱정이다 서울에 오라오신 모양이다 세월이 많이도 흘렀다 지금은 서로가 40년 50년을 넘긴 세월이니 이제는 많이도 늙은 세월이라 생각한다 어렸을때 난 대부분의 날.. 글과 덧상 2009.05.01